[ti: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]
[ar:赵冠宇]
[al:Special 99 edition]
[by: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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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0]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(天空大海树木星星的故事) - 赵冠宇 (조관우)
[00:29.37]어릴적 내가 살던 동네 뒷산엔
[00:33.07]
[00:36.17]언제나 푸른 꿈이 살고 있었지
[00:39.86]
[00:43.02]개울가 물놀이로 하루해가 기울어가고
[00:48.31]
[00:49.98]풀벌레 노래 속에 꿈이 자라난 곳
[00:55.20]
[00:56.85]너는 하늘을 사랑하니 나는 바다를 사랑해
[01:06.35]
[01:08.60]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
[01:19.18]
[01:24.02]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
[01:33.63]
[01:41.30]이제는 창에 앉아 하늘을 보며
[01:45.07]
[01:48.07]언제나 내 친구이던 별을 찾았지
[01:51.77]
[01:54.93]그곳엔 어느 별도 살 수 없어 떠나버렸어
[02:00.29]
[02:01.74]아무도 살지 않는 나의 하늘이여
[02:06.72]
[02:08.83]너는 나무를 사랑하니 나는 별을 사랑해
[02:17.49]
[02:20.15]분명 이 땅과 하늘의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
[02:31.11]
[02:35.92]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
[02:45.81]
[02:49.94]늦은 것이 아닐까 모두들 포기한 듯해도
[02:54.63]
[02:56.62]내가 널 항상 지켜 줄꺼야
[02:59.46]
[03:01.80]누가 너의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외면하면서
[03:08.89]
[03:10.22]꿈을 더럽힐 수 있겠니
[03:13.76]
[03:17.06]이 땅과 하늘은 주인은 바로 너희들이지
[03:26.08]
[03:30.85]우린 너희들의 미래를 빌려쓰고 있을 뿐
[03:42.61]
[03:45.35]우 두 번 다시 포기하지 않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