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ti:라구요…] [ar:백청강 ] [al:All Night] [by:] [offset:0] [00:00.00]라구요... (是…) - 白青刚 (백청강) [00:15.62]기다리다 미워져요 [00:18.37]그대 기다리다 지쳐가요 [00:21.81]혹시 돌아올지 모르는 이 길엔 [00:25.31]슬픔만 있네요 [00:30.25]하루가 일년같도록 멈춰 사는데 [00:37.82]뒤를 돌아봐도 그댄 없겠죠 [00:44.25]그래서 어쩌라구요 [00:48.26]뭘 더 어쩌라구요 [00:51.76]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[00:56.76]이 끝도 모를 기다림 [00:59.13]더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 [01:05.82]난 충분히 울고 울었는데 바보처럼 [01:23.35]상처난 가슴도 점점 무뎌지는데 [01:30.79]지친 발걸음은 뗄 수 없네요 [01:37.23]그래서 어쩌라구요 [01:41.04]뭘 더 어쩌라구요 [01:44.73]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[01:49.54]이 끝도 모를 기다림 [01:52.23]더하라구요 계속 아프라구요 [01:59.18]난 충분히 울고 울었잖아 [02:06.19]참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루가 가죠 [02:13.37]내 가슴은 이별도 몰라서 [02:24.56]그대 모습 조각나 터져버릴 때도 됐잖아 [02:27.44]더 선명하게 다가와 기억 속에 날 가두자나 [02:31.00]이별의 상처가 아프다 시간이 지나면 다 아물까 [02:34.56]혹시나 그대 돌아올까 [02:37.50]그래서 어쩌라구요 [02:42.88]날더러 어쩌란 말야 정말 어쩌란 말야 [02:50.19]그대 올때까지 마냥 멍청히 [02:55.07]이 끝도 모를 그리움 [02:57.76]더하란 말야 좀더 견디란 말야